[날씨] 절기 소설, 큰 일교차 주의…밤부터 중부·전북 비

노수미 2023. 11.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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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소설인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고,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오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출근길 현재 안개 낀 곳들이 있습니다.

경남과 전남으로 안개가 짙어져 200m 앞을 보기가 어려운데요.

그 밖의 내륙으로도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서울은 3도, 전주 3.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 곳곳은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출근길에는 쌀쌀함을 막아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낮 들어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4도, 대구와 전주 17도, 강릉과 부산은 19도로 올라 포근하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고,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에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내리는 양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 5mm,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전북으로 1mm 안팎입니다.

비 소식이 없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북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비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눈과 비가 지난 뒤 금요일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주말과 휴일에도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출근길날씨 #일교차주의 #가을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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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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