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무관용 법적대응…선처 없다"[전문]

장진리 기자 2023. 11. 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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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원 김수현 변호사는 22일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권지용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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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한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버원 김수현 변호사는 22일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자체 모니터링,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다.

김 변호사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으나, 수차례 본인이 직접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경찰의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과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다음은 지드래곤 공식입장 전문이다.

권지용씨 법률대리인 김수현 변호사입니다.

현재 권지용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권지용씨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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