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신정근 등장, 세계관 최강자 유지태 잡을까

연휘선 2023. 11. 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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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에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방씨'가 등장한다.

22일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 측은 이날 공개되는 6회에서 방씨(신정근 분)의 등장을 알렸다.

이 가운데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인 조헌(유지태 분)에 대적할 만한 빌런 '방씨'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기 다른 목적의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격돌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방씨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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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비질란테'에 원작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방씨'가 등장한다. 

22일 디즈니+ 오리지널 '비질란테' 측은 이날 공개되는 6회에서 방씨(신정근 분)의 등장을 알렸다. 

'비질란테'는 최근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통쾌한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가운데 세계관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인 조헌(유지태 분)에 대적할 만한 빌런 '방씨'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6회에서는 세울미래자원의 김삼두 회장(윤경호 분)의 지시를 받는 살인청부업자 방씨가 등장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는 송곳 하나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독보적인 민첩성과 연륜으로 다져진 무공을 보유한 캐릭터로,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헌이 베일에 싸인 들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방씨의 뒤를 쫓으며 두 사람이 그려낼 숨막히는 격전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방씨는 동명의 원작 웹툰 연재 당시부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그의 캐스팅은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비질란테'를 연출한 최정열 감독은 "캐스팅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세상의 모든 액션들을 다 해봤으며 그 속에서 가장 단칼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연륜이 필요했다. 신정근 배우가 대단히 놀라운 액션 장면들을 잘 소화해 주셨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목적의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격돌하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방씨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점차 고조되는 위기와 갈등, 그리고 새로운 관계성의 등장은 짜릿한 긴장감과 예측불가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질란테' 6회는 오늘(22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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