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BWF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야마구치·천위페이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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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3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위·일본), 천위페이(3위·중국)와 함께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BWF 2023 올해의 선수는 다음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 행사 때 발표되는데 안세영의 수상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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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는 남자단식·혼합복식 후보로 선정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3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위·일본), 천위페이(3위·중국)와 함께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무려 9개의 금메달을 땄다. 특히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결국 안세영은 그동안 넘기 힘든 벽이었던 야마구치를 2위로 밀어내고 BWF 랭킹 1위에 올랐다.
BWF 2023 올해의 선수는 다음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3 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 행사 때 발표되는데 안세영의 수상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한편 남자부의 서승재(삼성생명)는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부문 올해의 선수 후보에 모두 올랐다.
서승재는 세계선수권에서 강민혁(삼성생명)과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땄다. 또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합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달성했다.
서승재와 금메달을 합작한 채유정도 혼합복식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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