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억 공격수 부진? 첼시 때문!" → "국가대표에서 더 잘한다"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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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을 첼시 탓으로 돌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피트니스 코치인 카를로 니콜리니는 미하일로 무드릭(22)의 부진의 원인으로 첼시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니콜리니 코치는 "첼시는 하나의 팀이 아니며 국가대표팀에선 더 나은 무드릭을 볼 수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드릭은 올해 초 여러 옵션을 포함한 9,990만 유로(약 1,4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샤흐타르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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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부진을 첼시 탓으로 돌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위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피트니스 코치인 카를로 니콜리니는 미하일로 무드릭(22)의 부진의 원인으로 첼시를 꼽았다”라고 전했다. 니콜리니 코치는 “첼시는 하나의 팀이 아니며 국가대표팀에선 더 나은 무드릭을 볼 수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드릭은 올해 초 여러 옵션을 포함한 9,990만 유로(약 1,41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샤흐타르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을 갖춘 무드릭의 능력에 반했고, 큰돈을 투자해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무드릭은 아스날과 숱한 이적설을 낳았지만, 최종 행선지는 첼시였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무드릭의 침묵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무드릭은 첼시 입단 후 무려 22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23번째 경기였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풀럼전이 되어서야 데뷔 골을 넣었다. 이후 9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한 골을 더 넣었지만, 다시 침묵에 빠져 있다.
이에 샤흐타르 시절, 무드릭과 한솥밥을 먹었던 니콜리니 코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무드릭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에서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무드릭의 첼시 기록과 우크라이나 기록을 살펴보면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첼시의 무드릭은 통산 28경기에 출전해 2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무드릭은 최근 6경기에서 2골과 2개의 도움을 쌓았다. 특히 무드릭은 지난달에 있었던 몰타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가른 바 있다.
한편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무드릭은 오는 26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뉴캐슬 원정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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