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허준호, 이순신 장군을 향한 의를 지키는 충직한 인물

이하늘 2023. 11. 22.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배우 허준호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았다.'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배우 허준호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았으며, 그는 야전에서 평생을 지내온 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진심 어린 이해를 지닌 장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스틸컷.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배우 허준호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았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배우 허준호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았으며, 그는 야전에서 평생을 지내온 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진심 어린 이해를 지닌 장수다. 나라를 향한 의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의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캐릭터.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과 호의적인 관계를 이루었던 등자룡이라는 인물을 아우라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허준호 역시 "명나라를 대표하는 장수이기에 그 분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마음을 담아 임했고, 대본에 최대한 충실하게 인물의 서사를 풀어내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 '모가디슈'에서 필사의 탈출을 함께 고민했던 동료로 만났던 김윤석과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야전에서 평생을 지내온 장수로서 서로 이해하고 신뢰하는 동료로 재회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