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찬사 속 개봉...흥행을 부탁해[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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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열흘 전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해온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마침내 출격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8시 14분 기준 예매율 53.3%, 예매 관객수 18만 4천여명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첫 번째 영화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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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8시 14분 기준 예매율 53.3%, 예매 관객수 18만 4천여명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첫 번째 영화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신군부 세력과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군사반란이 전개된 9시간 동안의 자료가 제대로 남아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빈틈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그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박해준은 9사단장 노태건을 각각 연기했다.
앞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선공개 된 후 오랜만에 이견 없이 호평세례가 쏟아졌다. 최근 한국 영화들의 흥행 참패가 지속되고 있던 터라 웰 메이드 작품의 귀환이 더욱 반가울 수밖에. 작품성뿐만 아니라 흥행 성적에 기대가 큰 상황. ‘서울의 봄’ 제작비는 약 20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400만 명이다.
무엇보다 올해 한국 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는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1068만 명),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밀수’(514만 명),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 명),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잠’(147만 명),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30일’(214만 명)밖에 없다.
현재 박스오피스 역시 독주를 예상했던 ‘더 마블스’가 맥없이 고꾸라지면서 사실상 강력한 적수도 없는 상황이다.
찬사 속에서 겨울 극장가에 출전한 ‘서울의 봄’이 극장가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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