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불, 임야 3ha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

박재연 기자 2023. 11. 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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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임야 3㏊를 태우고 4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21일)밤 8시 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4시간 10여 분 만인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주택과 건물 등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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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임야 3㏊를 태우고 4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21일)밤 8시 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4시간 10여 분 만인 오늘 새벽 0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산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인력 175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주택과 건물 등 화재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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