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정우성 '서울의 봄', 오늘(22일) 개봉..예매율 53% 돌파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11.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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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을 이끌 수 있을까.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53.3%의 예매율(오전 8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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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서울의 봄'이 극장의 봄을 이끌 수 있을까.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53.3%의 예매율(오전 8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는 18만 4068명으로, 2위 '싱글 인 서울'과는 압도적 차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공개 이후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시너지,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울림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들이 일일 관객수 1만명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 무난히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국 영화에 '봄'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1만 5370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고,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1만 1397명), '더 마블스'(1만 1312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1만 85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9만 463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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