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SON헤딩골 어시스트한 거 봤어" PSG 현지매체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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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 팬들도 '클린스만호 에이스' 이강인의 번뜩이는 천재적 활약에 환호했다.
PSG토크는 '이강인이 한국국가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폼을 이어갔다'면서 '22세의 이강인은 화요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중국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세트피스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토트넘 손흥민의 헤더골을 이끌었다'며 골 장면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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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손흥민한테 어시스트한 장면 좀 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 팬들도 '클린스만호 에이스' 이강인의 번뜩이는 천재적 활약에 환호했다.
이강인은 21일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중국 원정에서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앞서나가던 전반 45분 세트피스에서 영리하고 정확한 코너킥으로 손흥민의 헤더골을 이끌었다. 이강인-손흥민의 득점공식이 또 한번 맞아들며 한국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도 이강인은 '막내형' 에이스의 몫을 톡톡히 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중국에서 만원관중의 "짜요" 함성에도, 레이저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여기 고양운동장 같지 않아?"라는 여유까지 보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을 바지런히 파고 들며 기회만 생기면 창의적인 킬패스를 찔러넣고, 날선 크로스를 쏘아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볼을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 탈압박, 강렬한 승부욕, 눈부신 재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반 43분 손흥민을 향해 찔러넣은 스루패스, 후반 7분 손흥민의 패스에 이은 오른발 슈팅 등 인상적인 장면이 수차례 나왔다. 3경기 연속골에 이어 이날도 수차례 결정적 골 기회를 창출했고, 1도움으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2일 PSG토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장면을 보라'며 21일 중국전 골 영상을 게재했다.
PSG토크는 '이강인이 한국국가대표팀에서도 엄청난 폼을 이어갔다'면서 '22세의 이강인은 화요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중국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세트피스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토트넘 손흥민의 헤더골을 이끌었다'며 골 장면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PSG토크는 '손흥민이 국가대표를 그만두게 되는 날이 오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얼굴이 될 이강인은 한국 관중들의 시선을 계속해서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최고의 컨디션에서 팀 PSG에 합류한다. 리그1에서 2위 니스(승점 26)에 승점 1점차 선두를 달리고 있는 PSG(승점 27)는 25일 오전 5시 안방에서 열리는 리그1 13라운드에서 승점 3점차 3위 모나코(승점 24)와 격돌한 후 29일 오전 5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뉴캐슬과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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