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절기 '소설'이지만, 포근해요!..산간 도로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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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때에 맞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높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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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 '소설'입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이 시기에는 온도가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때에 맞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제주는 20도, 성산은 21도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니까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산지는 여전히 미끄럽습니다. 녹았던 눈이 밤 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예상되는데요. 1100도로나 516도로, 산록도로 운행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제주 10도, 성산 11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제주와 서귀포 20도, 성산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물결은 높지 않겠습니다. 최고 1.5m로 일면서 잔잔하겠습니다.
현재 제주 공항은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광주 공항에는 '저시정특보'가 발효 중이어서요. 광주로 향하는 항공편, 운항 정보 변동 없는지 사전에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금요일 오전, 비 소식 있습니다. 기온도 떨어지면서 토요일까지 춥겠는데요. 두툼한 겉옷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JIBS JIBS 이수빈 기상캐스터(jibssblee@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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