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사이영상 투수 윌리 에르난데스, 심장병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984년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던 좌완 마무리 투수 윌리 에르난데스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2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심장병으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디트로이트에서 마무리로 활약한 에르난데스는 80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32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지난 1984년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사이영상을 거머쥐었던 좌완 마무리 투수 윌리 에르난데스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2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심장병으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디트로이트에서 마무리로 활약한 에르난데스는 80경기에 등판해 9승 3패 32세이브를 기록했다. 무려 140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리그 MVP와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당시 월드시리즈에서도 2세이브를 기록해 팀이 16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1977년부터 1989년까지 744경기에 등판해 70승 63패 147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군, 25일 쿠르스크서 우크라와 교전…1명만 생존, 다수 사망”(종합)
- 안영미, '젖년이' '씨X' 논란 후 '얼굴 달랑' 사진 올려…"심정 빗댄 것?"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생이별 아들 만날까…"양육권 분쟁 중"
- 유준상 "뮤지컬 도중 칼 맞아…11바늘 꿰매"
- 부산 지하철 100kg 멧돼지 출몰…당시 상황 보니(영상)
- '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듯"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66세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공개 "가족 필요해"
- 배우 조윤희 "딸이 원하면 이동건에게 100% 보내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