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활발한 경제 활동이 물가 자극 가능성...인플레 재점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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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은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국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며 물가가 분명히 안정될 때까지 긴축적인 입장을 유지하자는 데도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11월 회의에서 연준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경제 상황을 지켜보자며 현재 기준금리인 5.25∼5.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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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은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11월 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은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인플레이션이 재개될 위험성을 여전히 인지하고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며 물가가 분명히 안정될 때까지 긴축적인 입장을 유지하자는 데도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향후 몇 달 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서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노력이 불충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자는 의견도 담겼습니다.
11월 회의에서 연준은 최대한 조심스럽게 경제 상황을 지켜보자며 현재 기준금리인 5.25∼5.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다음 연준 회의는 다음 달 12∼13일 개최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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