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도 주목한 '클린스만호'…이강인 올리고, 손흥민 헤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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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리그1)도 클린스만호에서 뛰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에 주목했다.
리그앙은 "이강인과 손흥민의 커넥션"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클린스만호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한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이제는 대체불가 선수로 올라선 이강인은 클린스만호의 연승을 이끌며 내년 1월 펼쳐질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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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랑스 리그앙(리그1)도 클린스만호에서 뛰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에 주목했다. 이강인이 올리고 손흥민(토트넘)이 머리로 마무리 지은 장면에 박수를 보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차예선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완파한데 이어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9월 A매치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부터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손흥민과 이강인은 좋은 호흡을 발휘하며 공격을 견인했다.
특히 1-0으로 앞서던 전반 45분 호흡이 빛났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궤적의 코너킥을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이강인이 연결하고, 손흥민이 마무리 짓는' 그 장면이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도 공식 SNS를 통해 둘의 합작골을 조명했다.
득점 장면을 게재한 뒤 "이강인이 오른쪽 코너킥에서 손흥민의 헤더골을 연결해서 중국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리그앙은 "이강인과 손흥민의 커넥션"이라고 엄지를 세웠다.
클린스만호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한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둘은 후반 8분에도 추가골을 터트릴 뻔 했으나 골키퍼를 제친 뒤 날린 이강인의 오른발슛이 중국 수비수에게 막히며 무산됐다. 빠른 역습 장면에서 손흥민의 돌파와 이강인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이제는 대체불가 선수로 올라선 이강인은 클린스만호의 연승을 이끌며 내년 1월 펼쳐질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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