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카타르 월드컵 메시 유니폼 경매‥128억 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 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입었던 유니폼이 100억 원 넘는 가격에 경매에 나온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팀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죠.
당시 메시가 경기에서 입은 유니폼이 이달 말 미국에서 경매에 나오는데, 추정가만 우리 돈으로 128억 원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한 유니폼 상의 6벌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조별리그 2경기를 비롯해 16강과 8강, 4강 그리고 결승전에서 각각 입었다고 합니다.
올해 36살인 메시가 다음 월드컵에 또 나올지 불투명한 만큼, 경매에 나온 유니폼이 메시가 마지막으로 입은 월드컵 본선 유니폼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전문가들은 추정가만 우리 돈 128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유니폼이 경매에서 약 130억 원에 팔려서, 스포츠 선수 유니폼으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메시의 유니폼이 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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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586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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