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이, 내달 15일 단독공연 연다
R&B 싱어송라이터 SAAY(쎄이)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쎄이가 오는 12월 15일 오후 8시 스페이스 브릭에서 단독 공연 ‘2ND SOLO CONCERT : WELCOME TO SAAY WORLD’를 진행한다”라며 “지난해에 연 첫 단독 공연 ‘mise-en-scène’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하는 두 번째 단독 공연”이라고 전했다.
쎄이는 “두 번째 단독 공연을 맞아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그간 잘 보여주지 않았던 풀 밴드 공연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곧 발매 예정인 신곡과 연말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채로운 곡 구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래퍼 겸 프로듀서이자 음악 동료인 JUSTHIS(저스디스)가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쎄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단독 공연 ‘2ND SOLO CONCERT : WELCOME TO SAAY WORLD’ 표는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쎄이는 ‘음악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다’라는 의미의 ‘SAY’에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A+’의 의미를 담아 ‘SAAY’라는 이름을 지었다. 퓨처 R&B와 팝 R&B의 ‘케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음악적 결을 품고 있으며, 작사와 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진두지휘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쎄이는 백현, 트와이스, 에스파 등 유명 아이돌의 곡 작업에 함께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눕 독, 크러쉬,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펀치넬로, 우원재, 저스디스, 릴 모쉬핏 등 다양한 국내외 뮤지션들과도 협업하며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쎄이의 음악은 댄서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Mnet 댄서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 중인 베베 크루의 바다가 쎄이의 ‘Sin City’ 안무를 창작, 해당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 ‘CIRCLE’, ‘Talk 2 Me Nice’, ‘ENCORE’ 등 많은 곡이 댄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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