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성' 지드래곤 "명예훼손·모욕 등 법적 대응, 합의·선처 없다" [공식입장]

황서연 기자 2023. 11. 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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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드래곤 측은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권지용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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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오전 지드래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케이원챔퍼 김수현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권지용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권지용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을 받은데 이어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검사 결과 모발·손발톱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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