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오늘도 한낮 포근…늦은 밤 경기·강원북부 비

노수미 2023. 11. 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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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한낮에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고, 늦은 밤에는 중북부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오늘도 일교차가 크다고요?

[캐스터]

오늘도 큰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저녁은 공기가 차가워도, 한낮에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4도, 경주 20도, 강릉 19도로 동해안과 남부, 제주는 한낮에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하늘은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계속해 건조하겠고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론 안개가 끼겠습니다.

늦은 밤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중부와 전북으로 비구름이 차츰 확대되겠고요.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1~5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요.

또 목요일 또 금요일이 되면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2도에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중부를 중심으론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고요.

주말과 휴일에도 아침엔 영하권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금요일에는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클릭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한낮포근 #초겨울추위 #중부전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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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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