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세부 제원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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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10시 43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다"며 "한·미·일 간 관련 정보를 공유했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라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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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10시 43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남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한·미·일 이지스 구축함을 국가별로 지정된 해역에 미리 전개시켜 3자 간 공동 탐지와 추적을 위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다"며 "한·미·일 간 관련 정보를 공유했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위성이 궤도에 안착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해선 정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명백한 도발"이라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585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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