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대호 "4주 진단에도 무리해서 출전, 진통제 먹고 경기 뛰었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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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야구선수 이대호가 부상투혼을 하며 경기를 이어갔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부상을 입어도 무리해서 경기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직전에 4주 진단을 받았다. 무리해서 3일 만에 출전을 했다. 심한 부상이었지만. 시합 전에 진통제로 버티면서 했다. 3점 홈런을 냈었다. 인터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어렵더라. 부상 악화로 경기에 나가기 힘들더라.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았던 거 같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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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금쪽상담소' 야구선수 이대호가 부상투혼을 하며 경기를 이어갔다고 알렸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 야구선수 이대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부상을 입어도 무리해서 경기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당연하게 참고해왔다. 어깨 탈골됐을 때 움직이면서 뼈가 맞춰지는 소리가 들렸던 거 같다. 자체 치료를 하고 경기에 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오프 직전에 4주 진단을 받았다. 무리해서 3일 만에 출전을 했다. 심한 부상이었지만. 시합 전에 진통제로 버티면서 했다. 3점 홈런을 냈었다. 인터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어렵더라. 부상 악화로 경기에 나가기 힘들더라.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싶지 않았던 거 같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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