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사슴이야? 사람이야? 롱코트에 감춰진 여신 목선 (★의 VIP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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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21일 오후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 사진 & 영상 포토월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캐스팅 과정에 드라마를 보게 되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평에 공감했고 이런 생각이 '싱글 인 서울' 캐스팅으로 이어졌다고.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결의 '싱글 인 서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두 남녀의 싱글 라이프를 다룬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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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배우 고준희가 21일 오후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 사진 & 영상 포토월에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고준희는 이번 행사에서도 시크한 숏컷 헤어 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여인임을 증명했다. 비현실적 비율을 자랑하는 고준희는 오버사이즈 회색 롱코트를 찰떡 같이 소화해 "역시!"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사슴처럼 긴 목과 조각 같은 일자 쇄골을 과감히 드러낸 상의 역시 별 다른 장식 없이도 세련된 고준희만의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2014년 영화 '레드카펫' 이후 7년 만에 새 작품을 선보이게 된 박범수 감독은 "오랜만에 개봉이라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남녀 주인공인 이동욱과 임수정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잠시 마주친 인연이 있다. 캐스팅 과정에 드라마를 보게 되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는 평에 공감했고 이런 생각이 '싱글 인 서울' 캐스팅으로 이어졌다고.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결의 '싱글 인 서울'. 박범수 감독은 보는 관객들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짐작하며, 특히 배우들의 실제 성격이 캐릭터에 잘 묻어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동욱, 임수정도 촬영 내내 자연스러운 태도로 임해 실제 결과물이 더 기대를 모은다는 후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두 남녀의 싱글 라이프를 다룬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뉴스엔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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