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불교합창제'…1000명 '희망의 화음' 울린다

이수지 기자 2023. 11. 22.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전국불교합창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호남 본사주지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오는 12월6일 전남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합창제 참가자 전원이 지휘자 민병룡의 지휘 아래 '수미산이 사바세계로구나'를 합창하면서 대미를 장식한다.

유료 관객은 200명으로 제한되며 합창제 유로입장 수익은 광주시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2023 전국불교합창제 (사진=화엄사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3 전국불교합창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전국 10개 지역 1000여명이 가요, 국악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호남 본사주지협의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가 이 주최하는 이번 합창제는 오는 12월6일 전남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전법을 울리다'다.

합창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와 2부 사이 상원결사합창단. 상월비보이단 '에이트크루'가 특별공연을 한다.

합창제 참가자 전원이 지휘자 민병룡의 지휘 아래 '수미산이 사바세계로구나'를 합창하면서 대미를 장식한다.

합창제가 끝난 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조계종 호남본사 주지협의 회장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지도법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한다.

합창제 입장권은 각 본사 후원 사찰이나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에 사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신도증이 있는 불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료 관객은 200명으로 제한되며 합창제 유로입장 수익은 광주시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