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바이든 '고령 논란' 재점화‥트럼프, 건강진단서 공개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1살 생일을 맞은 날, 가수 이름을 혼동해 또다시 고령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을 과시하려는 듯 주치의가 작성한 진단서를 공개했습니다.
진단서는 1장으로, 지난 9월 13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건강 진단을 받은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는 뛰어난 걸로 평가됐고요.
"신체 상태는 정상 범위이고, 인지력 등 정신 건강은 탁월하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라이벌이 될 수도 있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혼동해 '고령 논란'이 재점화됐는데요.
이를 염두에 둔 듯 트럼프가 보란 듯이 건강 진단서를 공개한 겁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은 진단서에 트럼프의 구체적인 몸무게가 표시되지 않은 채 체중이 감소됐다고만 언급된 데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등 기본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진단서 내용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5846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찰위성 3차 발사‥북한 "정확히 궤도 진입"
- 한밤중 긴급 대피‥기시다 '중대 사태' 비난
- 의회 연설 "도전을 기회로 바꿔줄 양국의 우정"
- 서울 지하철 협상 극적 타결‥현재 정상 운행
- 중국에 3대0 완승‥손흥민 '2골 1도움' 날았다
- [단독] "직접 소송을 하시거나"‥'민원 분쟁 업무' 아니라는 금감원
- '실형 살고도 또' 집에서 치과 진료‥가짜 의사 구속
- [제보는 MBC] 바람에 '와르르' 무너진 아파트 거푸집‥불안한 입주예정자들
- 카카오 먹통 때는 '재난'이라더니‥'행정망 마비'는 '통신사고' 아니다?
- 미국 "강력 규탄‥발사 성공 여부 평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