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연환경해설사 20명 모집…"생태관광 울산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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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울산시민 20명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광지 울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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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울산시민 20명이다.
11월 14일 기준 울산시 거주자여야 하며, 외국어나 수어로 통역·해설이 가능하면 우선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해설 각본을 작성해 23∼29일 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12월 7일 생태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해설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해설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생태관광프로그램 현장해설, 태화강탐방안내센터 운영 지원,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 해설 등 업무를 한다.
근무 시간은 공휴일·국경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근무 시간은 활동 지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관광지 울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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