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REVIEW] '김민재 동료' 자네, 폭력 행위 후 퇴장...'동네북' 된 독일, 오스트리아에 0-2 패배 → A매치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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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대표팀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동네북'이 되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국가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오스티리아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0-2로 졌다.
바움가르트너는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침투해 마츠 훔멜스에 한 발 앞서 볼을 따냈고, 1대1 찬스에서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에 2-0 리드를 안겼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오스트리아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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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세계 최고의 대표팀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동네북’이 되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국가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오스티리아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 0-2로 졌다. 독일은 지난 19일 튀르키예와 친선 경기에서 2-3으로 패한 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A매치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독일의 옛 명성에 비하면 분명 아쉬운 상황이다.
독일은 이날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선택을 받았으며, 2선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와 율리안 브란트, 르로이 자네가 나섰다. 3선에는 레온 고레츠카와 일카이 귄도안이 선발 출전했다. 포백은 카이 하베르츠와 안토니오 뤼디거, 마츠 훔멜스, 요나탄 타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케빈 트랍이 꼈다.
이처럼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선발 명단을 짠 독일이지만, 오히려 오스트리아의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 16분 오스트리아의 미하엘 그레고리티쉬가 후방에서 날아온 롱 패스를 받아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하지만 트랍이 이를 선방했다.
29분에는 마르셀 자비처의 선제골이 나왔다. 자비처는 박스 왼쪽 부근에서 뤼디거를 앞에 두고 바디 페인팅을 시도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트랍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득점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독일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르로이 자네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를 맞이하게 됐다. 후반 4분 자네와 필립 음베네는 경합 후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고, 자네는 음베네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다. 주심은 곧바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일은 결국 후반 28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바움가르트너는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침투해 마츠 훔멜스에 한 발 앞서 볼을 따냈고, 1대1 찬스에서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에 2-0 리드를 안겼다.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오스트리아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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