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고추"…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3번째 마약 음성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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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된 처남 지드래곤(35)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씨도 지드래곤이 3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아이고 할 말 하고 싶지만 입다물(입을 다문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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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된 처남 지드래곤(35)을 지지하고 나섰다.
김민준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렇군요"라는 글과 함께 고추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자 김민준은 "음성 고추"로 글을 수정했다. 이날 간이시약 검사와 모발 정밀 검사에 이어 손발톱 정밀 검사까지 '음성' 판정을 받은 지드래곤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김민준의 아내 권다미씨도 지드래곤이 3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아이고 할 말 하고 싶지만 입다물(입을 다문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 경찰이 '부실 수사'에 대한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예 그러게요"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김민준은 앞서 14일에도 SNS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하며 공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경찰은 그동안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 A(29)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간이시약 검사를 받았다. 모발과 손발톱도 임의 제출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지드래곤은 모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지드래곤과 배우 이선균(48)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도 간이시약 검사와 모발·다리털 정밀 감정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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