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참여…오승훈, 붉은 카리스마 새 프로필
조연경 기자 2023. 11. 22. 06:38
배우 오승훈이 직접 참여한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소속사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새 프로필에서 오승훈은 깊은 카리스마로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지난 17일 공개 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에서 서영락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오승훈은 새 영화 공개에 맞서 프로필 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기획, 순차적으로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오승훈은 이번 프로필을 위해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을 준비했다. 사진은 윤송이 포토그래퍼가, 비주얼 디렉팅과 스타일링은 박태일 실장이 맡아 프로젝트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첫 번째로 공개한 컷은 수트를 입고 감성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오승훈의 느낌을 포착, 촉촉한 눈빛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승훈은 “멋진 분들과 함께한 새로운 작업이었다. 곧 공개될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훈은 고등학생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으로 배우로 전향, 6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2016년에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메소드'(2017)로 주목 받아 제5회 들꽃영화상 신인상, 23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을 거쳐 이번 '독전2'에 서영락 역으로 합류, 300대 1이라는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하면서 차세대 충무로 샛별의 존재감을 다시금 알렸다. 영화 공개 후 오승훈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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