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남궁민과 베스트커플상 기대? 마지막까지 빛나길 기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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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연인'이 기록한 높은 시청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안은진은 서울시 강남구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 관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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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연인’이 기록한 높은 시청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안은진은 서울시 강남구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 관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연인’ 최종회는 12.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안은진은 “‘연인’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야기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한번도한 번도 본 적 없었던 주인공을 통해 보여주는 포로 이야기, 전쟁 이후의 삶 이야기들이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없었던 것들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부터 길채 성장 이야기 안에서, 작가님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였다. 덕분에 시청률이 높게 나왔던 것 같다. 다들 빠져서 볼 수 있는 스토리여서”라고 덧붙였다.
극중 안은진은 유길채 역으로 열연했다. 유길채는 고향 능군리의 초선으로 불릴 정도로 아름답지만 철부지 같은 양반가 규수로 병자호란에 휘말리며 이장현(남궁민 분)과 얽혀 야생화, 들꽃 같은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인으로 탈바꿈하는 인물이다.
안은진은 남궁민과 절절한 로맨스를 그려 ‘장채 커플’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는 연말 시상식과 커플상에 대한 희망을 묻자 “연말 말고 먼저 내일 수상하러 간다더라”라고 말했다.
‘연인’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선정한 ‘그리메상’ 대상과 남녀 최우수 연기자상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안은진은 “최우수작품상, 그게 너무 뿌듯하지 않나. 우리 작품이 누구 한명이 아니라 작품으로 받으니까 감사하다. ‘올빼미’도 감독님이랑 작품상 받는 게 뭉클함을 느꼈다. 1년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주는 상이니까. 그게 뿌듯하고 그런 의미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빛나길 기대하는 바다”라며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잊지 않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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