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찰위성 성공적 발사…궤도에 정확히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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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천리마-1형' 로켓이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뒤 705초 만인 어젯밤 10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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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천리마-1형' 로켓이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뒤 705초 만인 어젯밤 10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현지에서 발사를 참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수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9차 전원회의에 제출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당 전원회의에서 정찰위성의 추가발사 세부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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