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맨시티-첼시-뉴캐슬' 관전&'레알-바르사-뮌헨-PSG' 관심...인기 폭발한 'KIM 전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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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이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크바라츠헬리아가 빅클럽들로부터 영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축했었다. 그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여름에 이미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잔류를 주장하고 있지만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한 구애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여러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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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프리미어리그(PL) 빅클럽들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주시하고 있다. 'NFS(Not For Sale, 판매 불가)'를 선언한 나폴리를 어떻게 설득할까.
영국 '90MIN'은 21일(한국시간) "첼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크바라츠헬리아를 스카우트했다. 네 팀은 조지아가 스페인에 패배했던 경기를 지켜봤다. 크바라츠헬리아는 12개월 계약 연장과 연봉 인상을 논의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가장 소중한 선수가 떠나는 걸 허락할 계획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크바라츠헬리아가 빅클럽들로부터 영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축했었다. 그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여름에 이미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언급했다. 나폴리는 잔류를 주장하고 있지만 크바라츠헬리아를 향한 구애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여러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가 하늘색으로 물들었다. 나폴리가 19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장장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탈환했다.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측하기 힘든 결과였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는 로렌초 인시녜, 드리스 메르텐스, 다비드 오스피나, 파비안 루이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등 오랜 기간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을 지켰던 선수들과 작별했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리빌딩 과정에서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공격에는 빅터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 중원에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와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수비에는 김민재와 디 로렌초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덕분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최고였다. 단 돈 1,330만 유로(약 188억 원)에 영입된 다음 모든 대회를 합쳐 31개의 공격포인트(14골 17도움)을 쓸어 담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만 3차례 수상했으며 시즌 종료 이후 리그 MVP까지 석권했다.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크바라츠헬리아에게 빅클럽이 달라붙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는 8,500만 유로(약 1,201억 원)로 평가된다. '90MIN'은 첼시, 맨시티, 맨유, 뉴캐슬이 조지아 경기를 관전했다고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도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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