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논 교전으로 기자2명 민간인1명 사망..유엔 전투중지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엔 레바논파견 특별조정관 요안나 브로네스카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레바논 국경 블루 라인을 따라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양측이 진정하고 전투를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인용 보도한 "오리엔트 투데이"지 에 따르면 브로네스카는 지난 6주일 동안 이 곳에서 계속된 양측의 충돌이 2006년 채택된 유엔 결의안 1701호를 심대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6주 째 사상자 속출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 레바논파견 특별조정관 요안나 브로네스카는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레바논 국경 블루 라인을 따라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양측이 진정하고 전투를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이 인용 보도한 "오리엔트 투데이"지 기사 내용에 따르면 브로네스카는 지난 6주일 동안 이 곳에서 계속된 양측의 충돌이 2006년 채택된 유엔 결의안 1701호를 심대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회에도 양측을 진정시키고 전투를 중지시킬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결의안 1701호를 완전히 준수하도록 압박해 줄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그것이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보를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브로네스카 특사는 현재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전의 결과 수 많은 사상자가 양측에서 발생했고 국내 피난민 수천명이 생겼으며, 물질적 환경적 손실이 너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의 교전이 양측의 오판으로 인해 더 큰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경고했다.
레바논 국영통신 NNA는 21일 아침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격하면서 기자 2명과 민간인 1명이 살해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는 10월 8일 헤즈볼라가 하마스의 전날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셰바 농장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포를 발사한 뒤 부터 6주째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이스라엘군도 레바논 남동부의 여러 지역을 향해 중화기 포격을 계속하면서 양측의 교전은 더욱 치열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단독]자살 사망 전 가는 곳 '예방센터' 2.3% 밖에 안돼…8%가 '금융기관'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