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눈독’ 송산 스님, 108배+식물성 단백질로 몸짱 등극 (성지순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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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 스님이 108배와 식물성 단백질로 몸짱에 등극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차성진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육체의 성지로 향했다.
이후 차성진 목사, 유경선 신부, 송산 스님은 마지막으로 서킷 트레이닝 체험을 하며 MZ 육체의 성지 새로운 체험들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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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 스님이 108배와 식물성 단백질로 몸짱에 등극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차성진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육체의 성지로 향했다.
첫 번째 육체의 성지는 헬스장이 아닌 산에 마련돼 있는 산스장. 김계란이 “산스장에 PT 받으러 오셨다고”라며 반겼고 유경선 신부는 필라테스, 차성진 목사는 복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산 스님은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았지만 김계란은 “불교는 108배를 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지 않냐.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다”며 108배와 식물성 단백질의 힘을 궁금해 했다.
이어 김계란은 호랑이 걸음으로 계단을 올라가게 하며 PT를 진행했다. 송산 스님은 운동을 하지 않지만 제일 멀쩡한 모습으로 PT를 받았다. 풍자는 종교별로 금지된 운동이 있는지 격투기가 가능한지 질문했고 차성진 목사와 유경선 신부는 “금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송산 스님은 “금하고 있다. 업식이라 반사적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송해나가 “그럼 소림사는요?”라고 묻자 송산 스님은 “소림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거”라고 답했다. 또 송해나가 폴댄스를 언급하자 송산 스님은 “저희가 쫄쫄이를 입고 폴댄스를 하면 이상하지 않냐. 불자님들이 볼 때 지탄이 나올 만한 운동은 안 된다. 킥복싱을 배워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반사적으로 나올 수 있어서 안 된다고 하더라”고 했다.
뒤이어 산스장 3대 측정 벤치 프레스, 스미스 머신, 레그 프레스 합계 결과 송산 스님이 458kg으로 1등, 유경선 신부가 310kg으로 2등, 차성진 목사가 290kg으로 모두 훌륭한 기록을 냈다. 풍자는 “얼마 전에 3대 측정을 했는데 35kg 나왔다. 근력이 없어서. 너무 힘들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성지는 바디프로필 촬영장. 송산 스님은 바디프로필 역시 노출이 안 돼 금지돼 있다고 말했고, 유경선 신부는 “개인 소장은 되지만 공개될 경우 직무 정지를 당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차성진 목사는 “저희를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어필하는 것에 경계가 있다”며 수요 없는 공급이 될 것을 우려했다.
차성진 목사와 유경선 신부는 어깨까지 노출하는 정도로 사진을 촬영했고, 송산 스님은 노출 없이 사진을 촬영하고 도넛을 먹으며 바디프로필을 간접 체험했다. 동시에 바디프로필 부작용으로 거식증 등 건강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차성진 목사는 “내가 그런 모습이 되어야만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넌 이미 사랑 받았다고 강조한다. 이미 사랑받는 존재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풍자는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사랑한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이나는 거식증이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라 강조했다.
이후 차성진 목사, 유경선 신부, 송산 스님은 마지막으로 서킷 트레이닝 체험을 하며 MZ 육체의 성지 새로운 체험들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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