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된 LG트윈스 우승 한정판 '유광 파우치', 중고장터 떠돈다

김문수 기자 2023. 11.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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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지급한 파우치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로드숍 등에서 5만원 이상 화장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기로 한 '키링 유광 파우치'가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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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로드숍 등에서 5만원 이상 화장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기로 한 '키링 유광 파우치'가 소진되면서 증정행사가 종료됐다. 키링 유광 파우치 이미지.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지급한 파우치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로드숍 등에서 5만원 이상 화장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기로 한 '키링 유광 파우치'가 모두 소진됐다.

해당 파우치는 LG트윈스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것으로 한정 수량만 제공하는 사은품이다.

소지된 유광 파우치는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고나라에서 1만5000원에 판매한다는 한 소비자는 "LG트윈스 화장품 파우치 미개봉 제품 판다"라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유광 파우치는 우승 기념 판촉물로서 한정수량으로 제작됐다"며 "파우치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연스럽게 증정 행사가 종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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