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드래프트도 큰 손 될 한화, 잠수함 선발 혹은 거포 내야수 중 즉시전력 한 명 노린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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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FA 시장에 이어 2차 드래프트에서도 큰 손이 될까.
한화는 2차 드래프트 시장에 나올 잠수함 선발 혹은 거포 내야수 자원 가운데 즉시전력 한 명을 노릴 전망이다.
한화는 2차 드래프트에 나온 잠수함 선발 자원과 거포 내야수 자원 가운데 즉시전력 한 명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에 따라 한화의 FA 시장 추가 참전 가능성도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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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FA 시장에 이어 2차 드래프트에서도 큰 손이 될까. 한화는 2차 드래프트 시장에 나올 잠수함 선발 혹은 거포 내야수 자원 가운데 즉시전력 한 명을 노릴 전망이다.
KBO 2차 드래프트는 11월 22일 오후 비공개로 개최된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격년제로 진행됐던 2차 드래프트는 2021년 폐지됐다. 리그 상향 평준화 및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3시즌 종료 후 다시 시행되는 2차 드래프트는 예전과 같이 격년제로 시행되며 1~3라운드로 지명이 진행된다.
지명은 각 라운드는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구단 별 1~3라운드 지명 이후 하위 순위 3개 구단은 2명의 추가 지명권을 부여해 최대 5명까지 지명 가능하다. 한편 선수 지명이 특정 구단으로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팀에서 4명까지 지명이 가능하다.
양도금은 1라운드 4억, 2라운드 3억, 3라운드 2억 원이며 하위 3개 팀이 지명할 수 있는 4라운드 이하는 1억 원이다.
새롭게 신설된 의무등록 규정은 다음 또는 그다음 연도 의무적으로 특정 기간 현역 선수(1군 엔트리)에 등록해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선수에게 최대한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하는데 목적을 뒀다.
한 시즌 동안 1라운드는 50일 이상, 2라운드는 30일 이상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3라운드 이하는 의무등록 규정이 없다. 지명 후 2년 내 기준 미충족 시 2번째 시즌 종료 후 원 소속 구단 복귀 또는,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복귀를 원하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한다.(원 소속 구단 복귀 시 양도금의 50%를 양수 구단에 반환)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즉시전력 베테랑 선수들의 행선지다. 특히 잠수함 선발 자원과 거포 내야수 자원이 1라운드에서 곧바로 뽑힐 가능성이 크다.
2023시즌 순위 역순으로 키움 히어로즈가 1순위 지명에 나서는 가운데 2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한화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2차 드래프트에 나온 잠수함 선발 자원과 거포 내야수 자원 가운데 즉시전력 한 명을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보다 앞서 지명할 키움의 선택에 걸린 문제기도 하다.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에 따라 한화의 FA 시장 추가 참전 가능성도 열릴 전망이다.
한화는 2024시즌 전력 극대화를 위해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나섰다. 외부 FA 야수 2명 영입을 계획한 한화는 FA 내야수 안치홍을 4+2년 총액 72억 원 계약 규모로 영입했다. 한화는 다른 FA 야수 자원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부 자원 포지션 이동을 통해서라도 2024시즌 팀 타선에 대한 약점은 완전히 지우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2차 드래프트에서도 한화는 기존 계약기간이 남은 즉시전력 베테랑 선수를 노린다. 그만큼 통 큰 투자를 통해 ‘큰 손’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과연 한화가 2차 드래프트와 함께 남은 FA 시장에서도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궁금해진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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