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우미 찾는다…토트넘, 1월에 공격수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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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노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하피냐와 연결되는 가운데,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공격수를 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하피냐를 영입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대화할 의향이 있는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90억 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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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을 노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르셀로나 하피냐와 연결되는 가운데,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공격수를 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을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하피냐를 노리지 않을 거로 내다봤다. "토트넘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하피냐가 적절한 가격에 매각된다면 영입을 검토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하피냐가 그 어떤 클럽의 영입 후보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 마노르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벤투스 공격수 사무엘 일링주니어가 토트넘이 검토 중인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맡길 공격진으로 손흥민, 히샬리송, 알레호 벨리스,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브리안 힐, 솔로몬, 페리시치를 낙점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8득점을 터뜨리는 맹활약 속 높은 득점률을 보이면서 만족스러운 초반을 보냈다.
하지만 하나씩 이탈하고 말았다. 솔로몬, 페리시치가 장기 부상에 빠졌으며 히샬리송이 사타구니 수술을 진행했다. 벨리스는 아직 유망주인지라 현재 가동 가능한 1군 옵션으로는 손흥민, 존슨, 쿨루셉스키, 힐 정도만 남았다.
히샬리송이 한 달 뒤 돌아오더라도 공격수 숫자가 부족하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원한다. 그러면서 거론된 것이 하피냐였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하피냐를 영입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대화할 의향이 있는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90억 원)다"라고 알렸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하피냐는 불가능한 옵션이다.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용할 수 있는 이적료는 한정적이다. 센터백도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피냐에게 거액을 들일 수 없다. 일각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의 스왑딜 가능성을 제기했는데, 더더욱 말이 안 된다.
매체는 유벤투스의 일링주니어를 비롯한 세 명의 옵션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영입되는 선수는 손흥민의 조력자로서 후반기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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