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내린다는 소설…일교차 10도 이상 [날씨]

김한울 기자 2023. 11. 2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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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이미지투데이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아침에는 춥겠으나 낮 동안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2∼16도를 기록하겠다.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3~15도 ▲안양 4~14도 ▲과천 1~15도 ▲용인 0~13도 ▲여주 0~12도 ▲강화 4~13도 ▲김포 4~14도 ▲인천 6~14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일부 경기내륙 15도 내외)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늦은 밤부터 경기북동부에 비가 시작돼 모레(23일) 새벽 서울, 인천, 경기도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에 머물겠다.

모레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동부 높은 산에는 1cm 가량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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