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이대호 "롯데 우승 간절..졌다고 족발뼈 날아와"[★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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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현역 시절 소속팀이었던 롯데 자이언트의 우승을 이뤄내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금쪽 상담소'의 오은영 박사는 이대호의 과거 현역 선수 시절에 대한 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을 통해 분석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대호가 은퇴 전 현역 시절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로 활동하면서 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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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이대호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대호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아들, 어떻게 조언해줘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금쪽 상담소'의 오은영 박사는 이대호의 과거 현역 선수 시절에 대한 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을 통해 분석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대호가 은퇴 전 현역 시절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로 활동하면서 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해 이목을 끌었다. 이대호가 소속됐던 롯데 자이언츠는 1992년 이후 우승한 적이 없다.
이와 관련 이대호는 "그래서 제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에 올 때도 그런 마음, 우승 시키려고 왔는데, 결국 은퇴할 때까지 우승을 못해 더 미안한 거죠. 지금도 더 많이 응원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그런 미안함이 마음 속에 있었던 것 같아요"라면서 "꼭 우승을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누구보다 간절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대호는 경기에 졌을 때, 험악했던 팬들의 분위기도 전했다.
그는 경기에서 진 후, 열정적인 팬들이 경기장으로 던진 가장 큰 물건에 대해 "족발뼈"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경기 끝나고 인사하는데, 졌다고 뭐가 날아왔다. 뼈가 날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에 끝나고 원정 가야 되는데, 밥 먹는데, 밥 먹는 식당 안에 돌 던져서 유리 깨고. 버스에 불 지르고"라면서 "버스 앞에 드러누우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대호는 '욕하는 분들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많으시죠"라면서 "그런 거야, 정이 넘치고 안타까워서 그러시는데"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좋은 체격에 대한 편견으로도 많이 싸웠다고 했다. 현역 시절 체중이 130kg까지 나갔는데, 성적이 부진하면 "뚱뚱해서" "살쪄셔"라는 말을 들었다고. 이 같은 편견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한 이대호였다.
한편, 이대호는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은 후 만족감을 안고 돌아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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