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이승우, 촬영 전후 온앤오프 확실한 비하인드 컷 공개
디즈니+ ‘비질란테’에 출연 중인 배우 이승우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질란테’([감독: 최정열 | 출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제작: 스튜디오N])에서 이승우는 ‘지용’(남주혁 분)의 절친, 훈남 경찰대생 ‘민선욱’ 역을 맡아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방송, 전국적으로 ‘비질란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많은 모방 범죄들이 쏟아지고 점점 진짜 ‘비질란테’는 누구인지 혼란에 빠지게 되는 가운데, ’지용‘과 ’선욱‘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며 극의 궁금증은 더욱 높아졌다. 마냥 유쾌한 절친 케미를 보이던 이전과 달리 어느새 날선 경계심으로 ’선욱‘을 바라보는 ’지용‘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긴장감을 돋우며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이끌었던 것.
이승우의 소속사 51K는 21일, ’비질란테‘ 촬영장에서의 청량감 가득한 이승우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선욱‘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고자 노력하는 이승우의 열정이 비하인드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은 물론, 진지함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것.
비하인드 컷에서 이승우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현장에서 제작진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장꾸미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유쾌한 매력의 선욱‘다운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지용과 1대1 농구 대결을 벌이는 신을 찍으면서 이승우는 “서로 누가 잘났는지 농구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니라 몸싸움을 벌이면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듯한 느낌을 줘야 하는 장면이라 생각했기에, 묘하게 의심의 기류가 흐르는 ’선욱‘과 ’지용‘간의 텐션을 잘 표현해 내고 싶었다. 합을 맞춰가면서 감독님과 남주혁 배우가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었고, 너무 든든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남은 ’비질란테‘ 방송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당부했다.
강렬한 캐릭터와 리얼한 액션, 통쾌한 전개까지 탄탄한 완성도의 웰메이드 시리즈로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알리는 ‘비질란테’ 5, 6회는 22일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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