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벼 정부보급종’ 신청

오은정 기자 2023. 11. 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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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이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보급종 신청을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내년 1월2~31일 추가신청 기간에는 잔량이 있을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은 신청할 때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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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내년 1월까지 접수
이미지투데이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이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보급종 신청을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21일부터 12월20일까지는 기본신청 기간으로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이후 내년 1월2~31일 추가신청 기간에는 잔량이 있을 경우 지역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정부보급종은 ▲조생종 6품종(오대·조명1호·조영·해담·해들·고시히카리) 1905t ▲중생종 2품종(알찬미·해품) 745t ▲중만생종 15품종(강대찬·삼광·새일미·새청무·신동진·안평·영진·영호진미·일품·참동진·참드림·추청·친들·동진찰·백옥찰) 1만7410t이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정부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정부보급종은 신청할 때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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