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영국 의회 영어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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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한영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도전을 기회로 바꿔줄 양국의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영국 의회 연설에서 한영 양국의 협력 지평이 디지털과 AI, 사이버 안보, 원전, 해상풍력 등으로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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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통해 한영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도전을 기회로 바꿔줄 양국의 우정'이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영국 의회 연설에서 한영 양국의 협력 지평이 디지털과 AI, 사이버 안보, 원전, 해상풍력 등으로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국빈 방문 때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시작해 공급망과 디지털 무역의 협력 기반을 다져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영국과 함께,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며, 인도 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보와 경제 안보를 튼튼히 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어로 진행된 이번 연설에 대해 대통령실은 영국이 피로 맺어진 혈맹의 관계임을 재확인하고 미래 한영 관계의 지향점을 대외적으로 천명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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