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하마스 인질 협상 타결 임박‥곧 일부 데려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이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펜타닐 대책회의에서 "우리는 곧 인질 일부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서 인질 협상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을 석방하기 위한 협상이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펜타닐 대책회의에서 "우리는 곧 인질 일부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서 인질 협상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협상이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세부 내용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CNN방송 등 외신은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공격 당시 납치한 인질 중 여성과 어린이 등 50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이스라엘이 4∼5일간 교전을 중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4580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위성발사에 긴급 NSC 상임위 개최 "9·19 일부 효력정지 추진"
- 윤 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열려
- [단독] "직접 소송을 하시거나"‥'민원 분쟁 업무' 아니라는 금감원
- '실형 살고도 또' 집에서 치과 진료‥가짜 의사 구속
- [제보는 MBC] 바람에 '와르르' 무너진 아파트 거푸집‥불안한 입주예정자들
- 카카오 먹통 때는 '재난'이라더니‥'행정망 마비'는 '통신사고' 아니다?
- 대학병원 교수, 전공의 상습 폭행 의혹‥교수, 폭행 사실 인정
- 공시 가격 현실화 '원점 재검토'‥정권따라 '고무줄'?
- "MBC 방문진 이사들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확인"‥"그런 사실 없어"
- 감방에서 MZ 조폭 조직 만들어 활개‥"인터넷 도박으로 세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