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쿠보 1골 1도움+이토 4도움‘ 일본, 시리아에 5-0 대승...A매치 8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기세가 무섭다.
시리아에 대승을 거둔 일본이 A매치 8연승을 질주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5-0으로 완파했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주도권을 잡으며 시리아를 공략했지만 두 줄 수비를 구축한 시리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일본의 기세가 무섭다. 시리아에 대승을 거둔 일본이 A매치 8연승을 질주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2연승과 함께 B조 1위를 굳건히 했다.
일본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우에다를 중심으로 2선에 아사노, 쿠보, 이토 준야를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엔도와 모리타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수가와라, 이토 히로키, 토미야스, 다니구치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스즈키가 꼈다.
경기 초반부터 일본이 주도권을 잡으며 시리아를 공략했지만 두 줄 수비를 구축한 시리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선제골은 전반 32분에 나왔다. 이토 준야의 패스를 받은 쿠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이 선제골을 넣자, 시리아의 수비가 무너졌다. 전반 37분 이토 준야의 헤더 패스를 우에다가 마무리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0분에는 우측면을 허문 이토 준야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우에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일본이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쿠보가 연결한 볼을 수가와라가 마무리했다. 이후 일본이 적극적인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1분 미나미노와 호소야, 후반 31분 도안과 마치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일본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6분 이토 준야의 감각적인 패스를 호소야가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승자는 일본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