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가자지구 즉각 휴전을”…푸틴 “어린이들 사망 끔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에서 적대 행위를 종식하고 즉각 휴전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과 관련한 브릭스(BRICS) 긴급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에서 적대 행위를 종식하고 즉각 휴전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상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시 주석과 같은 목소리를 냈다. 가디언,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충돌 완화, 휴전, 분쟁의 정치적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사회 공동 노력을 촉구한다”며 “(가자지구의) 수천 명 사망자, 민간인 집단 추방, 인도주의적 재앙은 깊은 우려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가자지구에서 어린이들이 사망한 데 대해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번 브릭스 회의에는 브라질(B), 러시아(R), 인도(I), 중국(C), 남아공(S)과 함께 내년 1월1일자로 정식 회원국이 되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르헨티나, 아랍에미리트(UAE) 정상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