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UDT 탈락, 시청자 울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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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철부대3’ UDT 최종 탈락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300kg 보급 행군 상황이 공개됐다.

이날 UDT는 완연히 지친 상황에서, 이기든 지든 완주는 하자는 입장이었다며 끝까지 노력을 한 심경을 전했다.

4강 토너먼트 승리는 707 팀이었고, UDT는 패배하며 강철부대에서 최종 탈락하게 됐다.

이한준은 감정이 밀려오는 듯 눈물을 쏟았다. 그는 이번 패배가 자신 탓인 것 같은 속상함에 시달렸고, 리더 김경백은 “한준아, 잘 해놓고 왜 그러나. 됐다”라며 후배를 달랬다. 이들의 뜨거운 소감과 눈물에 패널들과 MC 또한 함께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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