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지역 학교 피난 대피로 확보 촉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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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각급 학교 증축동 내 '피난 대피로'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최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심영미(사진) 시의원이 발의한 '학교 내 증축동 피난대피로 확보 촉구 건의안'을 채택, 교육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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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각급 학교 증축동 내 ‘피난 대피로’에 대한 집중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최근 제24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심영미(사진) 시의원이 발의한 ‘학교 내 증축동 피난대피로 확보 촉구 건의안’을 채택, 교육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발송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신도시 중심으로 교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일부 학교가 건물 증축 등 시설을 보완하고 있는 가운데, 제한된 부지에 건축물이 추가되며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등 피난대피로가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도심권 일부 초교 중축동의 피난 대피 출구 현황 파악 결과, 증축동의 출구 개수가 본관에 비해 평균 26%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부지에 건물을 증축, 학교 구조가 변경된 경우 피난시설이 건축법에 맞게 확보됐는지 안전 정밀 진단이 조속히 요구되고 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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