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발사' 인천 백령·대청면 경보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해 인천시 백령면과 대청면 일대 주민들에게 내려진 경보가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21일 11시29분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이 위험범위를 이탈했으니 백령·대청 주민들은 일상으로 복귀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이에 행안부는 오후 10시51분쯤 백령면과 대청면 일대 주민들에게 낙하물을 유의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해 인천시 백령면과 대청면 일대 주민들에게 내려진 경보가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21일 11시29분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이 위험범위를 이탈했으니 백령·대청 주민들은 일상으로 복귀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통해 공지했다.
앞서 북한은 21일 오후 10시44분쯤 서해 상공에 '군사정찰위성'의 발사를 시도했다. 이에 행안부는 오후 10시51분쯤 백령면과 대청면 일대 주민들에게 낙하물을 유의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백령면과 대청면사무소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이날 오전부터 대피소에 직원을 파견했다. 백령면에는 대피소가 29곳, 대청면에는 9곳이 있다.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는 "재난안내문자대로 일상으로 복귀해 생활하면 된다"며 "다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오늘 대피소를 열어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