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가자지구 휴전 촉구…"두 국가 해법 지지"

유현민 2023. 11. 21.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 실현을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브릭스 특별정상회의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릭스 화상 특별정상회의서 연설
브릭스 화상 특별정상회의 연설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남아공 대통령실 제공 영상 캡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 실현을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브릭스 특별정상회의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간인에 대한 살상도 당장 멈춰야 한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통로가 아무런 방해 없이 보장돼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시 주석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의 근본 원인은 팔레스타인의 권리가 오랫동안 방치되고 무시됐기 때문"이라며 '두 국가 방안'과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