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가자지구 휴전 촉구…"두 국가 해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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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 실현을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브릭스 특별정상회의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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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 실현을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으로 열린 브릭스 특별정상회의에서 "분쟁 당사자들이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민간인에 대한 살상도 당장 멈춰야 한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통로가 아무런 방해 없이 보장돼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시 주석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의 근본 원인은 팔레스타인의 권리가 오랫동안 방치되고 무시됐기 때문"이라며 '두 국가 방안'과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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