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일본, 경보시스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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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밤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즉시 언론에 문자를 보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일본 방위성과 NHK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일본은 즉각 경보시스템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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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1일 밤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즉시 언론에 문자를 보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공지했다.
일본 방위성과 NHK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일본은 즉각 경보시스템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한 바 있다.
북한이 미리 통보한 이번 위성 발사체 잔해물 낙하 예상 지점은 북한 남서쪽의 서해 해상 등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지난 5월 1차 발사와 8월 2차 발사 당시 발표한 장소와 동일하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과 8월 24일, 2차례 위성을 발사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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