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찰위성' 재발사 시도 감행… 2차 발사 실패 후 3개월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21일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했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47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자신들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올 5월 말과 8월 말에 각각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실었다는 '천리마-1형' 로켓의 발사를 시도했을 땐 '발사 예고 기간' 첫날 그 발사를 감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21일 이른바 '군사정찰위성'의 3차 발사를 시도했다. 지난 8월24일 정찰위성 발사 실패 후 약 3개월 만의 재발사 시도다.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47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자신들이 주장하는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 당국은 '11월22일 0시부터 12월1일 0시 사이'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그러나 실제론 이 같은 '발사 예고 기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기습 발사에 나선 것이다.
앞서 북한은 올 5월 말과 8월 말에 각각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실었다는 '천리마-1형' 로켓의 발사를 시도했을 땐 '발사 예고 기간' 첫날 그 발사를 감행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