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시상식 휩쓴 라이징스타···‘2023 서울 석세스 대상’ 수상 영예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2023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5회 2023 서울 석세스 대상(SEOUL SUCCESS AWARDS 2023)’에 참석해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을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다.
시그니처는 앞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블루밍 아티스트상, ‘2023 아시아모델어워즈’ 라이징스타상 가수 부문에 이어 이번 ‘서울 석세스 대상’ 라이징스타상까지 올해만 각종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시그니처는 수상과 함께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EP의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로 러블리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시그니처는 그룹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세 번째 EP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8월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고, 자체 콘텐츠 ‘시그니처가 떴다’와 페스티벌 무대로도 팬들과 만났다.
멤버 클로이는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에서 명석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지원은 드라마 ‘내짝남X날짝남’, 세미는 드라마 ‘뜸 들이지 마세요’에 각각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알리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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